운동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보는 숫자는 보통 체중이다.그런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할수록 체중 하나만으로는 몸의 변화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체중은 그대로인데 허리둘레가 줄기도 하고, 몸무게가 조금 늘었는데 운동 중량과 골격근량이 같이 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예전에는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를 가끔 이용했다.문제는 운동 전에 재는 날도 있고 운동이 끝난 뒤 재는 날도 있어 측정 조건이 자꾸 달라졌다는 것이다.몇 달 간격으로 한 번씩 확인하다 보니 중간에 무엇이 바뀌었는지도 알기 어려웠다.그래서 집에서도 비슷한 시간과 조건으로 기록해보고 싶어 인바디 다이얼 H40을 사용하게 됐다.가격이 가벼운 제품은 아니지만, 직접 써보니 단순히 체중을 재는 것보다 운동 방향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